충북 충주 최함월 고가

    최함월 고가의 모습입니다.

    최함월고가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87호

    소재지: 충주시 살미면 용천리 428-1

    이곳은 호마월 최응성 선생이 살던 집으로, 본래 살미면 무릉리에 있었으나 충주댐의 건설로 1983년 지금의 자리로 옮겨 복원한 것이다.

    평면 배치는 ㄱ자형 안채를 중심으로, 전면에 ㅡ자형 행랑채가 있고, 좌측으로 서재인 염선재가 있으며, 우측으로 ㄱ자형 창고가 있다. 또한 안채와 통하는 동쪽 담을 사이에 두고, 고종 11년(1874)에 세운 무릉사가 있으니 권상하와 최응성의 위패를 모신 사당이다. 집앞으로는 정자가 있는대 함월정이란 현판이 걸려 있다.

    최응성은 조선 중기의 학자로 자는 인보, 호는 함월이며, 본관은 강릉이다. 아우 최응건과 함께 권상하에게 배워 학문이 뛰어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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