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성각의 모습입니다.
정문 해석문
김자점의 무고에 몰려, 처형된 임경업장군의 부인이 억울함을 호소 할 길 없어, 장군의 서거 100일만에 할복 자살고 남편의 뒤를 따른 정경부인의 얼을 찬양 했으며, 부인 전주이씨로서 충과 열을 다하였다고 하여 쌍성에 정문을 서기 1668년(승정기원후 상지 12년) 11월 15일 건립함
종중대표
충민공 임경업장군의 별묘 입니다.
충민공 별묘 복원 기념비
본 별묘는 숙종조 23년(서기 1697년) 공의 충절과 위업을 기리고 사제를 위하여 건립되었으나 300여년의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훼손되어 이제 후손들의 정성이 모아져 중건의 영광을 보니 이 어찌 자손들만의 기쁨이리요
서기 1989년 12월
충민공 임경업 영정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79호
소재지: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150-11
이 영정은 임장군이 47세(인조 18년:1640) 때 명나라 장수가 황제에게 장군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화사를 보내 그린 그림이라고 전해진다.
정면으로 의자에 앉은 모습인데 고운 명주바탕에 구름 문양이 있는 관복을 입었으며, 안면 윤곽선을 짙게 표현하였고 옷주름은 붓으로 시원스레 그렸다. 흉배는 인조때 나라에 공이 컸던 무신에게 내렸던 특이한 문양으로 표현되었다.
특히, 뒤편에는 탁자, 송죽매가 꽂혀진 백자화병, 금빛 연화대좌, 해태상 향로를 그렸으며, 인물산수화와 새, 나뭇가지 등을 주인공 뒤에 배치하여 매우 독특하게 보인다.
충민공 임경업 영정
충청북도 유형문화재 제179호
소재지: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세성리 150-11
이 영정은 공이 47세때(1640년 6월) 명나라 장사가 황제에게 공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위해 화사를 보내여 그렸다고 전하고 있다.
정면상의 전신교의좌상으로 견본채색 바탕에 운문이 있는 관복을 입은 모습으로 안면 윤곽선을 짙게 표현하였으며, 옷주름은 필선으로 죽죽 그려내려 도안적인 느낌을 강하게 받게하며 흉배는 인조때 나라에 공이컸던 무신에게 내렸던 도식화된 특이한 흉배를 하고 있다. 특히 뒤편에는 탁자, 송죽매가 꽂혀진 백자화병, 금빛 연화대좌, 해태상 향로를 그렸으며, 인물산수화와 새, 나무가지등을 주인공 뒤에 배치하여 매우 독특하게 보인다.
본 영정은 충민공 별묘[조선숙종 23년(1697)에 건립되었다가 퇴락되어 1989년에 중건 되었슴. 앞쪽에는 쌍성각이 세워져 있는데 이는 정조 12년(1698) 임경업 장군과 그의 부인 전주이씨의 충렬을 기리기 위하여 정려를 명하여 세운 현판이 기록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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