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봉황리 마애불상군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주차장이 잘 정비되어 있습니다.
계단을 따라 힘차게 올라 갑니다.
첫번 째 불상군 입니다.
길을 따라 조금 더 올라 갑니다.
두번 째 불상군 입니다.
불상의 시선을 따라 가 봅니다.
오던 길을 뒤 돌아 내려 갑니다.
처음 불상군 앞에서 시선을 따라가 봅니다.
계단을 따라 내려 옵니다.
계단 옆에 들꽃이 피어 있습니다.
계단을 다 내려와서 뒤 돌아 봅니다.
주차장 한켠에 마련된 휴게시설 입니다.
가을날의 저녁 개천에는 피리들이 뛰놀고 있습니다.
뒤돌아 나오는 길의 모습 입니다.
내동대교에서 바라본 충주 봉황리 마애불상군이 모셔져 있는 산의 전경 입니다.
잣고개를 넘어 돌아 옵니다.
가금면 봉황리 내동 (안골마을)햇골산 기슭에서 약30m되는 중턱의 깎아지른 듯한 벼랑에 동쪽을향해 위치하고 있다.
암벽의 높이 1.7m, 너비 약 5m의 넓다란 바위에 일렬로 8구의 불, 보살상이 양각되어 있는데 1.4m 높이의 반가사유상을 중심하여 보살 5구가 조각되어 있으며, 별도로 여래좌상과 측면으로 공양을 하고 있는 보살상이 조각되어 있다. 삼국시대의 특징을 보이고 있으며 여기에서 한강이 바라 보이는 거리도 그리 멀지않다.
이러한 위치의 선택은 강을 따라 조형문화의 전파를 알리는 귀중한 자료로 가치가 높다. 1978년 12월 1일에 발견된 것으로 지방유형문화재 제131호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 3월 3일 보물 제 1401호로 지정되었다. 이곳으로부터 남쪽으로 벼랑을 따라 50여m쯤 가면 또 하나의 마애여래좌상이 동쪽을 향한 암벽에 조각되어 있다.
높이 2m나 되는 주존불은 상호가 원만하고 어깨가 당당하며 무릎도 큼직하여 전체적으로 고식을 보이고 있다. 이 불상의 두광에는 높이 34cm의 화불이 5구가 둘러 있어 돋보인다. 전실 등 목조의 가구가 있었던 흔적이 있으며 와편과 자기편 등이 주위에 흩어져 있음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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