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 탑평리 7층석탑

중앙탑(충주 탑평리 7층석탑)에 산책을 나갔습니다.

 

 

 

 

 

중앙탑(중원 탑평리 7층석탑)

지   정: 국보 제6호

소재지: 충청북도 충주시 가금면 탑평리

중원문화를 대표하는 유산인 이 탑은 신라탑 중 유일한 7층석탑으로 통일신라기에 우리나라의 중앙에 세워져 중앙탑이라고 한다.

건립시기에 대해서는 여러 주장이 있으나 대체로 8세기 후반 ~ 9세기 초로 파악되고 있으며, 10여 개의 크고 긴 돌로 지대석을 마련하고 2층 기단을 쌓아 올렸다. 탑 전체의 높이는 12.951m로 높이에 비해 너비가 좁아서 가늘게 치솟은 느낌이 강하여 웅대함이나 안정감보다는 상승감이 두드러지는 탑이다.

1917년 해체 복원시 6층 몸돌에서 훼손된 고서류 일부와 구리거울 2점, 목재칠합과 은제사리함이 나왔고 기단부에서는 청동합이 발견되었는데, 구리거울은 고려시대의 것으로 이때에도 변화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탑은 여러 차례 해체 복원으로 원형과 달라진 부분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중앙탑 앞에서 바라본 주변 전경 입니다.

2013년 세계 조정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남한강의 모습이 보입니다.

 

 

 

앞에 충주 박물관이 보입니다.